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128화 [[은행나무#s-3|은행]] ==== * 할머니: 커브길에서 은행을 줍다가 성찬의 차에 치일 뻔한 것을 계기로 만나게 된다. 이북 출신으로, [[6.25 전쟁]] 때 남쪽으로 내려와 [[해방촌]]에 정착한다. [[빨갱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았던 것 때문에 아들이 괄시받는 것을 마음 아파하며, 이를 은행과 같다고 성찬에게 말한다. 마지막에는 [[재개발]]이 예정된 해방촌에서 떠날 준비를 한다. * 손자: 성찬의 차에 할머니가 치일 뻔한 것을 가지고 성찬을 [[뺑소니]]범으로 몰면서 거액의 합의금을 뜯으려고 한다. 물론 성찬은 할머니가 먼저 자신이 다친 곳이 없으니 그냥 가라고 해서 간 것이었지만, 뺑소니는 워낙 더러운 문제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할머니를 억지로라도 병원으로 모시고 가지 않은 성찬도 좀 경솔하긴 했다. 엄연히 교통사고 가해자인 성찬이 연락처를 남기고 가긴 했지만, 피해자인 할머니에게 연락을 먼저 하지도 않았고. 하지만 할머니가 다치지도 않았고, 정황상 성찬의 처벌을 원치 않는 상황인데도 사건 당사자가 아닌 손자 혼자 날뛰면서 성찬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그러지 않을 시 소송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을 보면 할머니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합의금만 가져가겠다는 행보를 보인다.[* 얘기를 듣던 경찰도 손자에게 소송을 걸어 봤자 이득을 보는 것은 없다면서 할머니 얼굴을 봐서라도 합의를 하라고 권유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할머니가 먼저 [[무단횡단|차도에 떨어진 은행을 줍다가]]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뺑소니와는 별개로 과실이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이 이런 식으로 넘긴 것으로 추측된다.]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이 손자는 평소에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도박]]판을 전전하면서 돈이 필요할 때만 할머니를 찾는다고 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도 "나라에서 주는 40만원 못 뺏어서 안달하는 놈"이라면서 한숨을 내뱉는다. 할머니 입장에서는 그냥 포기한 손자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